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직장인 절세 방법! 급여 비과세 항목을 알아보자(+ 월급 올리기)

by gogoguma 2025. 3. 12.
반응형


급여에서 비과세 항목이란 근로자가 받는 소득 중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는 정부가 근로자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비과세 항목을 잘 활용하면 실수령액을 높이고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급여 비과세 항목과 비과세 혜택을 극대화하는 절세 전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급여 비과세 항목의 주요 유형

 

현재 한국 세법에 따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급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식대 (월 20만 원 이하)

• 회사에서 제공하는 현물 식사 또는 월 20만 원 이하의 식대 지급금은 비과세 대상
• 20만 원 초과분은 과세 소득으로 포함됨

📌 Tip: 급여 설계 시 식대를 월 20만 원 이하로 책정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음

② 자가운전 보조금 (월 20만 원 이하)

• 본인 소유 차량을 업무에 사용하는 경우,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 인정
• 단, 운행 기록 등 증빙 자료 제출 필수

📌 Tip: 출퇴근 목적이 아닌 업무용 차량 사용 시에만 적용되므로, 명확한 운행 증빙이 중요함

③ 출산·보육수당 (월 10만 원 이하)

• 근로자의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보육수당은 월 10만 원까지 비과세 가능
• 10만 원 초과분은 과세 소득 포함

📌 Tip: 자녀가 있는 근로자는 보육수당을 포함한 급여 설계를 고려하는 것이 유리함


④ 연구보조비 및 학자금 지원

• 연구원 및 교육 종사자가 받는 연구보조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 직무 관련 학자금 지원금도 비과세 대상이 될 수 있음

📌 Tip: 학자금 지원이 가능한 기업에 재직 중이라면 세제 혜택을 활용하는 것이 절세 전략의 한 방법


⑤ 야간·휴일 근로수당 (월 240만 원 이하)

• 야간, 휴일, 연장 근로 수당 중 월 240만 원 이하 금액은 비과세
• 단, 총급여 3,000만 원 이하 근로자에게만 적용됨

📌 Tip: 연장·야간 근무가 많은 근로자는 비과세 한도를 고려한 급여 설계가 필요함

 

 2.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회사 내부 정책과 지급 방식이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비과세 조건 체크리스트
☑ 법적으로 정해진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은 과세 대상
☑ 자가운전 보조금 등은 운행 기록 등 증빙 필요
☑ 근로 형태에 따라 비과세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

📌 Tip: 급여 항목을 받을 때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3.비과세 항목을 활용한 절세 전략


비과세 항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실수령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 효과적인 절세 전략
1️⃣ 급여 설계 시 비과세 항목 적극 반영
• 월급 명세서를 검토하여 비과세 항목을 포함한 급여 조정 가능 여부 확인

2️⃣ 비과세 한도 내에서 지급받기
식대, 자가운전보조금, 보육수당 등은 한도 내에서 지급받는 것이 유리

3️⃣ 법 개정 사항 지속 확인하기
• 세법 개정으로 비과세 항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체크

4. 퇴직금과 비과세 항목의 관계


비과세 항목은 급여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 퇴직금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비과세 항목이 퇴직금에 미치는 영향
• 급여에서 제외된 비과세 항목은 퇴직금 산정 시 포함되지 않음
• 퇴직금을 고려한다면 일부 항목을 과세 급여로 포함할지 여부를 검토할 필요 있음

📌 Tip: 월 급여에서 비과세 항목을 늘리면 세금 부담이 줄어들지만, 퇴직금 계산 시 불리할 수 있음
➡️ 퇴직 후를 고려한 최적의 급여 구조 설계가 필요

5. 급여 비과세 항목 활용 시 주의할 점


✅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은 과세 대상
✅ 증빙이 필요한 항목은 반드시 서류를 준비해야 함
✅ 회사 내부 규정과 국가 세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것

📌 Tip: 근로자와 기업 모두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무 전문가나 회사의 인사 담당자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함

6. 마무리하며


급여에서 비과세 항목을 적극 활용하면 실수령액을 높이고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대, 자가운전보조금, 보육수당, 연구보조비, 야간·휴일 근로수당 등 다양한 비과세 항목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절세가 가능합니다.

📌 하지만, 비과세 항목이 퇴직금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퇴직 후까지 고려한 급여 설계가 필요합니다.

➡️ 급여 설계 시 비과세 항목을 최대한 활용하여 실수령액을 높이는 전략을 세워보세요!


반응형